Japan story

이토온천여행(伊東日帰り温泉)

jason719 2018. 10. 30. 21:44

2018.10.23()

이토온천여행(伊東日帰り温泉)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좋은 점은 온천에 자주 있다는 점이다. 도쿄에도 온천이 많이 있지만 지난 화요일에 시즈오카에 위치한 이토 라는 곳의 온천에 다녀왔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여 손님이 거의 없어서 넓은 온천을 만끽할 있었다!


 이번에 방문한 온천은 沢日帰り温泉(아카자와히가에리온센)이라는 곳인데, 도쿄에서 차로 시간 가령 떨어진 곳으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는 어려우나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이즈반도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벌써 가고 싶네~!


 10 22 밤에 렌터카를 대여하고, 23 새벽에 출발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그냥 지나치면 아쉬운 휴게소! 일본에서는 서비스에리아(S/A)라고 부른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곳은 海老名(에비나)휴게소이다. 도쿄와 나고야를 잇는 東名(토메이)고속도로에 있다.




 휴게소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오미야게 판매대에서는 공항 면세점에서 볼법한 도쿄바나나, 히요코 등의 과자를 있었다.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새벽 시에 라멘과 볶음밥 세트를 주문했다. 일본 생활을 하면서 즐겨 먹게 라멘이 아마도 체중에 10킬로 정도를 차지하지 않나 싶다. ㅋㅋ





 휴식을 마치고 다시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일본의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느낀 점은 톨비가 상당히 부담된다는 ! 편도 150킬로(서울-대전) 4,000 정도 소요된다. 서울-대전 승용차 기준 8,200( 800) 비교하면 너무 비싸다고 느껴진다. 고속도로나 유료도로 부근의 무료도로를 이용해도 도착 시간이 크게 바뀌지 않으니 출발 전에 루트를 파악하는 것도 좋을 같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이토역 부근의 오렌지비치에 주차하고 휴식!

휴식을 하고 일출을 보려고 했지만, 잠이 들어버려서 보지 못했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계속해서 운전했으니 피곤할 만했다. 





 오전 7시경 잠에서 깨어나 마린타운으로 이동 조식을 먹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메인 이벤트인 온천으로 이동! 沢日帰り温泉(아카자와히가에리온천) 이라는 곳인데 노천탕에서 바다 풍경을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뜨거운 물에 못들어가는 나도 쌀쌀한 날씨의 노천탕은 번에 입수를 있게 해준다.ㅎㅎ 시간 가령 온천을 즐기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 온천영상 | 温泉動画(YouTube)

https://youtu.be/XZss11zatbY


● 위치정보

https://goo.gl/maps/gzwLUGsB9Su


 城ヶ崎吊り橋(조가사키츠리바시)라는 곳으로 도착! 해안절벽에 다리가 설치된 관광지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무서웠지만, 절벽 아래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암석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었다.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은근히 많이 걷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 점심은 金目鯛のづけ丼(킨메다이즈케동) 먹었다.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모처럼 바닷가에 왔으니까 선택하게 되었다. 가격은 1,890엔이었고,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일본 온천여행을 생각중이라면 이토온천 방문해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