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시마 몬자스트리트(月島もんじゃストリート)

2018. 10. 26. (금)

・ 츠키시마 회식 (月島飲み会)

 일본에서의 직장생활을 위해 IT교육을 받을 때 시작했던 블로그가 문득 떠올라 일본에서 생활기록을 남겨볼까 해요! 평범한 일상이라 그다지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즐겁게 봐주세요! 

　日本に就職するためにIT学校に通った時、始めたブログが急に思い出してこれからは日本の生活を投稿しようかなと！特別ば内容はないんだけど、楽しみにみてくださいね！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18개월이 흘렀다. 그중 일 년 동안은 한국인 사장이 경영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이런저런 마찰이 생겨서 일본 기업으로 이직한지도 벌써 6개월! 아니 아직 6개월인가? 아무튼 6개월 동안 친해진 직원들과 회사 근처에 있는 몬자스트리트에서 회식을 했다. 

●몬젠나카에서 보이는 츠키시마! 일본은 높은 건물이 별로 없지만 이곳은 고급맨션이 많은 곳이다!

●츠키시마 몬자스트리트 3번가 

●몬자야키 이로하

 최근 츠키시마에 3~4번 정도 방문한 것 같다. 그렇지만 저렴하고 맛도 있고 일본에 여행계획 있다면 한번쯤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오코노미야키는 한국에서도 꽤나 유명한 일본 음식이라 접해본 사람들이 많겠지만, 몬자야키는 다소 생소할 것이다. 오코노미야키와 재료는 비슷하나 밀가루 반죽에 비해 수분이 많고, 조미료 및 소스를 굽기 전에 섞기 때문에 철판에 구워도 밑에 사진처럼 흐물흐물한 것이 특징이다. 

   ※ミックスもんじゃ焼

몬자맛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오코노미야키 고고!(개인적으로 오코노미야키가 더 좋다ㅎㅎ)

 왼쪽은 돼지고기, 오른쪽은 소고기힘줄(?) 우리나라 부침개랑 비슷한 요리인데, 철판에 노릇노릇 굽고나서 바르는 소스가 달콤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부침개보다 오코노미야키를 선호한다. ㅎㅎ  오코노미야키 소스랑 김가루, 마요네즈, 카츠오부시가 어우러져 달콤쌉싸름한 맛이 나는게 별미이다! 

●위치정보(구글맵)

https://goo.gl/maps/NCgQzWViCrB2